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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유인영 만나 청혼 “바로 결혼하자”

입력 : 2017-12-03 09:52:47 수정 : 2017-12-03 0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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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을 마음에 품은 채 유인영에게 청혼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27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이 최도경(박시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너 다신 나타나지 마. 내 앞에. 그 얼굴 두 번 다시 안 보고 싶으니까”라며 소리치며 “자기 마음 편하게 하고 싶어서죠.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살 거니까 당신은 당신한테 맞는 삶을 사시라고요”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최도경은 “나도 신경 끄면 그만이야. 내 본심은 그게 아니지만 네가 그렇게 생각하면 알았어. 나도 할 만큼 했으니까 됐다”라며 돌아섰다.

최도경은 쉐어하우스로 서지안이 아끼던 목공인형을 보냈다. 선물을 확인한 지안은 방 안에 인형을 세워 뒀고, 이후 일상으로 돌아갔다.

가족 생각에 휴대폰을 산 서지안은 서태수(천호진)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서지호(신현수)와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서지호는 수능 공부 대신 백화점에서 일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진작 말했으면 서지안이 덜 초조했을 텐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최도경은 정혼자 장소라(유인영)를 만났다. 장소라는 고급 식당 대신 소주를 파는 옥상 술집에서 데이트하길 원했다. 최도경은 장소라의 달라진 성격에 호감을 느꼈으나 그와의 대화 도중 서지안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장소라는 최도경과 헤어지며 약혼은 언제 하면 좋은지 물었다. 최도경은 “약혼할 필요 있나. 바로 결혼하면 되지. 합시다, 결혼”이라고 대답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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