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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교체육대상, 성대한 시상식

입력 : 2017-11-28 17:14:18 수정 : 2017-11-28 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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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교체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하는 ‘2017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수고한 학교, 교사,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에는 이중현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안민석 의원, 나경원 의원, 방성훈 스포츠조선 대표 등 내빈이 함께했다.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수상자와 이들을 축하하러 온 120여명의 학생,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와 학교체육 현장 전문가들의 치열한 토론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팀의 학교, 교사,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부문에는 이성남 경북율곡중 교사와 대전 문화초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부문에는 권종윤 충남대천초 교사와 부산 광남초가,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부문에는 이민섭 충북단성중 교사와 광주 치평초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부문에는 박효열 경남창원중앙여고 교사와 부산 중앙여중이 선정됐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단체 부문에는 강원연곡초 넷볼부, 경북현일중 현일스카이로프, 인천서창초 비바서창이,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간재울초 간재울피구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상식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체육을 통해 꿈과 용기를 키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강하게 바꾸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인사 말을 전했다.

사진=학교체육대상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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