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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가 다시 뭉쳤다

입력 : 2017-11-28 09:44:14 수정 : 2017-11-28 2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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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 강후(김태형), 김상혁, 노민혁, 우연석 4명의 멤버가 힐링 프로젝트 웹 예능을 선보인다.

웹 예능 ‘클릭비의 월차’는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월차라는 하루의 시간을 어렵게 내어 소홀했던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 추억을 곱씹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며 우정을 다져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18년 차의 클릭비 역시 그때의 추억을 뒤로한 채 각자 사업과 바쁜 일상에 치여 사는 각자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강후(김태형), 김상혁, 노민혁, 우연석 네 남자의 모습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생각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오랜 친구들과의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많은 공감과 힐링이 될 수 있는 여행 힐링 버라이어티로 기대가 증폭된다.

이어 강후(김태형)는 “7명 다 함께하지는 못 했지만 2년 만에 클릭비의 이름으로 멤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무대가 아닌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부분에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 대본 없이 멤버끼리 다니면서 이런저런 경험도 하고 못다 했던 얘기도 나누면서 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간 느낌도 받았었는데요,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하며 “직장인은 아니지만, 월차라는 하루의 시간을 내서 여행을 다녀온다는 것이 큰 원동력이 되어 준다는 것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분들께도 가끔의 월차를 통한 여행으로 충분한 힐링이 되길 바라며 저도 더욱 열심히 연기 준비를 하며 하루빨리 좋은 연기자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당부와 앞으로 활약에 대한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클릭비의 월차'는 페이스북 페이지 '태그바이TV'와 '원더월TV'를 통해 11월 28일 첫 공개 되며, 매주 화요일 7시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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