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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카페인’, 오는 12월 1일 오픈런 공연 시작

입력 : 2017-11-15 15:04:55 수정 : 2017-11-15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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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뮤지컬 ‘카페인’이 오는 12월 1일부터 대학로 뮤지컬 카페인 전용관(구 두레홀 4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카페인’은 2008년 초연 이후 인터파크 평점 9.5점을 받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그러나 사랑이든 일이든 모든 것에 항상 자신만만한 남자 ‘와인 소믈리에’와 사랑에 대한 명확한 자기 기준으로 행복한 결혼을 꿈꾸지만 항상 누군가의 ‘끝에서 두 번째 여자’가 되고 말았던 ‘카페 바리스타’, 이들이 오븐에서 갓 구워낸 듯 따뜻하고 달콤한 노래와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카페 바리스타 세진역에는 공연계에서 발군의 노래와 연기실력으로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한서윤, 랑연, 장혜민이 캐스팅 되었으며, 유머와 재치로 무장되어 있는 와인 소믈리에 지민역에는 신진범, 이민재, 유현석이 캐스팅됐다.

‘카페인’ 제작사 아츠플래닛 김인태 프로듀서는 “국제정세로 경색되었던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개선되어지는 가운데, 중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기업 부회장이 12월 중순에 공연을 관람하고 중국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어 뮤지컬 ‘카페인’이 한류 재가동에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하며, 조기예매 할인혜택이 가능하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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