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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4 21:22:28, 수정 2017-11-14 21:22:28

[한국 세르비아] 랴이치 골 넣자 구자철도 응수… 1-1!

  • [스포츠월드=울산 박인철 기자] 한 골씩 주고받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이 1-1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신 감독은 콜롬비아전에서 가동한 4-4-2 포메이션을 다시 꺼내들었다. 손흥민(토트넘) 이재성(전북),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이 공격진을 책임진다.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 그의 파트너로 정우영(충칭)이 나선다. 수비진은 변화가 크다. 김민우(수원)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장현수(FC도쿄) 최철순(전북)은 콜롬비아전에 이어 그대로 출격한다. 골키퍼는 부상을 당한 김승규를 대신해 조현우(대구)가 나선다. 조현우는 이날이 A매치 데뷔전이다.

    주전급이 빠진 세르비아지만 전력은 여전히 강했다. 전반 20분 밀리코비치사비치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 옆그물을 흔들었고 27분에는 랴이치의 강력한 프리킥까지 나왔다. 조현우의 선방이 없었다면 사실상 골이나 다름없던 장면.

    한국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33분에는 최철순이 기습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를 향했다. 43분에는 김민우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각도만 살짝 틀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전반이 0-0으로 마감됐다.

    결국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3분 세르비아가 역습 찬스를 잡았고 밀리코비치사비치가 수비수를 유인한 뒤 아뎀 랴이치에 패스를 전달했다. 랴이치가 가볍게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도 바로 따라붙었다. 후반 15분 구자철의 페널티지역 돌파 때 상대 수비수가 살짝 밀었고 심판이 페널티킥을 불었다. 키커로 나선 구자철이 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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