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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4 17:17:10, 수정 2017-11-14 21:55:41

[SW현장] '데뷔 3주년' 러블리즈, 새 음악으로 새로운 도약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분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윤상이 아닌 다른 작곡가와 작업, 음악적으로 변신을 꾀한 것.

    러블리즈는 1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브리즈'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종소리' 무대를 첫 공개, 수많은 매체들이 현장에 운집해 러블리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의 가장 큰 관심사는 신곡 '종소리'가 윤상이 아닌 원택 탁 팀과 작업했다는 점이었다. 러블리즈는 데뷔 이후 윤상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원피스와 함께 작업해왔고, 윤상의 애제자로 불리며 러블리즈의 음악색을 구축해왔다. 그런 러블리즈가 윤상이 아닌 새로운 작곡가팀과 작업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음악은 어떨지 기대됐던 상황. 러블리즈의 색채는 더욱 진해졌고, 새로운 느낌이 가미돼 한층 성장한 러블리즈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었다.

    먼저 베이비소울은 "지금까지 윤상 선생님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원피스와 타이틀곡을 작업해왔는데, 이번엔 원택 탁 팀과 함께했다. 러블리즈가 갖고 있던 색깔에 새로운 느낌을 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류수정은 "윤상 선생님의 곡과는 다른 느낌이다. 강한 파트가 있어 녹음할 때 애썼다"고 작업과정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새로운 작곡가팀 원택 탁과의 작업과정에 대해서도 질문이 쏟아졌다. 이미주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종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통통 튀는 발랄한 콘셉트에 겨울감성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됐다"고 밝혔고, 지애는 "작곡가님께서 마음대로 녹음하라 하셨다. 그래서 모든 끼를 발산할 수 있었고, 친오빠 같이 대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케이는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셨다. 분위기가 참 좋았다"고 미소지으며 "즐기면서 녹음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베이비소울은 이번 앨범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베이비소울은 "데뷔 3주년에 발매한 앨범이다. 러블리즈의 새로운 시작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케이는 "데뷔 3주년에 컴백해 뜻깊다.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따뜻함을 드릴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러블리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에는 타이틀곡 '종소리'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종소리'는 '두근대는 설렘의 시작, 귓가에 맴도는 종소리'라는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러블리즈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원택과 탁이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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