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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4 18:32:46, 수정 2017-11-14 18:32:46

[톡★스타] 현빈 "흥행성적 부담? 기대가 더 커"

  • [김원희 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꾼’의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빈은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최근 진행된 영화 ‘꾼’ 관련 진행된 인터뷰에서 “흥행 성적에 대한 부담보다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현빈은 올해 초 관객수 780만을 넘기며 영화 ‘공조’를 흥행으로 이끈 바 있다. 그리고 채 1년이 지나기도 전 오는 22일 ‘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때문에 전작의 흥행 성공과 비교해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냐는 질문에 “아니다. 어떻게 봐주실까 하는 기대가 더 크다”고 전했다.

    이에 어떤 영화로 봐주길 바라냐고 묻자 “오락영화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메시지나 전달하고자 하는 게 있는 영화가 아니니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역린’이나 ‘공조’에서는 절제된 표현을 해야 했다면 ‘꾼’의 지성이 같은 경우는 대사량도 많고, 유연한 말로 상대방을 속이는 역할이다 보니 그런 면이 좀 재밌었다”며 “어떤 대사는 정보전달, 또 어떤 대사는 흘려 넘기는 대사일 수도 있고 주고 받는 부분일 수도 있고, 그렇게 대사를 갖고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촬영 비화를 설명했다.

    ‘꾼’이 넘어야할 산은 ‘공조’뿐만이 아니다. ‘꾼’ 보다 한 주 먼저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해 박스오피스 경쟁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 ‘저스티스 리그’는 극장가 흥행보증수표인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인 것은 물론, DC의 히어로들이 모두 뭉치는 영화라는 점에서 DC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어 벌써부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흥행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는 터.

    그러나 현빈은 “‘공조’ 때 ‘더 킹’과 붙었었다. 서로 윈윈했다고 생각한다. 극장에 온 관객들이 어떤 영화를 선택하시든 극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으면 좋은 것 아니겠나”라며 “수능 끝나고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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