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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뮤비 연기 어색했다… 제일 잘 한건 옹성우"

입력 : 2017-11-13 15:59:00 수정 : 2017-11-13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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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연기력이 돋보인 멤버로 옹성우를 꼽았다.

13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워너원의 새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컴백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워너원 전 멤버(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가 참석해 새 앨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워너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Beautiful’은 두 가지 스타일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 ‘Movie’버전과 ‘Performance’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워너원의 색다른 모습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비 버전과 곡의 무드를 아름답고 디테일한 동작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버전으로 제작됐다.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질문에 윤지성은 “앨범 활동을 하는 기간이 길지 않아서 팬분들에게 워너원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연기를 해 본 멤버도 있었고, 처음인 멤버도 있었다. 촬영 이후 연기의 매력을 느낀 멤버도 있었다. 처음엔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다들 열심히 잘해줘서 멋진 영상이 나온 것 같다. 특별히 배우 차승원 선배님께서 출연해주셔서 영광이었고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연기를 제일 잘 한건 성우 형이였다. 나는 많이 어색했다”면서 “성우 형의 도움을 받아서 많이 배웠다.

타이틀곡 ‘Beautiful’ 무비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감각적 스토리텔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용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실제 영화 스텝들이 촬영, 제작에 참여했다. 서로를 잃고 그리워하던 청년들의 불완전했던 어린 시절부터, 서로를 만나 삶에 힘이 되어주는 과정의 이야기를 파워풀하면서도 서정적인 영상과 스토리로 풀어냈다.

한편 워너원의 프리퀄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오후 7시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로 신곡 ‘Beautiful’ 첫 무대를 공개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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