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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3 10:42:30, 수정 2017-11-13 10:42:30

하리수, 한서희 트랜스젠더 발언에 발끈 “인성도 행동도 안타깝다”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한서희의 트랜스젠더 발언을 공개 저격했다.

    하리수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는 말과 함께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캡쳐해서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페미니즘에 관한 게시물을 많이 올렸다. 트랜스젠더분들, 아니신 분들께서 DM을 통해 ‘트렌스 젠더도 여성이니 우리의 인권에 관한 게시물도 써달라’는 글을 보냈다. 하지만 저는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장문의 글을 올린바 있다.

    이어 하리수는 13일 오전 다시 한 번 장문의 글을 통해 한서희를 비난했다.

    그는 “제가 한서희양 관련 글을 올렸더니 인성을 모르면서 무슨 말을 하냐, 맞는 말인데 뭘 그러냐 등 트랜스젠더 인권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시는데 글을 보면 충분히 인성이 느껴질 만한 대화 내용이다”라면서 한서희가 올린 게시물들을 게재했다. 이어 “본인이 지금 안 좋은 일을 해서 자숙을 해야하는 기간 아니던가요? 연예인 지망생이면 앞으로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말하는 건데 본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만큼 책임감이 따른다는걸 알았으면 한다. 논쟁이 하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가라”고 말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 9월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이후 SNS를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왔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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