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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올 최고 시청률 37.9% 기록…‘아이해’ 넘었다

입력 : 2017-11-13 09:31:29 수정 : 2017-11-13 09: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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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 2017년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22회는 무려 37.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2.3%)보다 5.6% 오른 수치.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가 보유하고 있던 올해 최고 시청률 36.5%를 1.4% 넘게 뛰어 넘은 수치다.

‘주말극 강자’라는 KBS 주말드라마의 명성에 맞게 ‘황금빛 내 인생’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줄곧 주말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단 8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으며, 22회만에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수(서은수 분)은 노명희(나영희 분)와 최재성(전노민 분)의 집을 찾아갔고, 선우혁(이태환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과 바닷가에서 재회했다. 모든 불만을 표출하는 지수의 행동에 당황하는 해성 그룹 가족들과 지안을 찾아 헤매는 서태수(천호진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황금빛 내 인생’이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시청률 상승세를 통해 시청률 40%의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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