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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즐거움展' 참가… "여행하고 표현할 순간 많아졌으면"

입력 : 2017-11-11 18:28:01 수정 : 2017-11-11 1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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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고경표와 나영석PD가 ‘즐거움展(전)’에 떴다.

11일, 12일 양일간 진행하는 'tvN 즐거움展 2017'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첫 문을 열었다. '즐거움展'은 tvN 콘텐츠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다시 만나고, tvN의 크리에이터와 출연진이 함께 시청자와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는 브랜드 행사다. 가족, 연인, 친구 등으로 이루어진 3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토크 세션과 전시를 즐긴 것.

이날 토크 세션은 '삼시세끼&윤식당 일상로망 토크'와 'tvN 씬스틸러 드라마 토크'로 구성됐다. 먼저 '삼시세끼&윤식당 일상로망 토크'에서는 나영석, 이진주 PD가 '삼시세끼'와 '윤식당'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또한 ‘응답하라1988’, ‘꽃보다 청춘’, ‘시카고 타자기’ 등 다양한 tvN 인기 콘텐츠에서 활약한 배우 고경표가 몰래 온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경표는 올 한해 즐거움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걸 좋아한다. 지난주에도 함께 다녀왔는데 가장 뿌듯하고 즐거운 순간이었던 것 같다”며 “가족끼리 여행하고 표현할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특히 토크세션을 마치고 나서 나영석PD와 이진주PD는 “평소 시청자들을 직접 뵐 기회가 별로 없는데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 더욱 즐거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 대표 콘텐츠들을 활용한 전시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깨비’, ‘윤식당’ 등 촬영장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전시가 방문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특히 나영석PD와 이진주PD는 ‘윤식당’ 전시를 본 후 “진짜 윤식당 촬영장 같아 놀라웠다. 가끔 그리울 때가 있는데 반갑고 감회가 새로웠다. 신기했다”며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일) 이어지는 'tvN 즐거움展 2017' 둘째날에는 ‘알쓸신잡 진정팩트 토크’를 통해 양정우PD, 최재영 작가와 유시민, 황교익이 ‘tvN 매니아 토크’에서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이근찬PD와 출연진 박경, 하석진, 이장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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