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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윤은혜 복귀가 기다려지는 이유

입력 : 2017-11-09 09:58:27 수정 : 2017-11-09 09: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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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윤은혜가 국내 복귀 움직임을 보인다.

9일 윤은혜가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은혜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윤은혜가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복귀한다”면서 “오는 15일 방송분부터 등장한다”고 알렸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김구라, 도끼, 이수경, 딘딘, 선우용여, 이희준·이혜정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윤은혜의 예능 복귀는 과거 ‘X맨’ 이후 10년만. 연예계에서 윤은혜의 반려동물 사랑은 유명하다. 과거 한 잡지를 통해 자신의 애견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적도 있다. 윤은혜는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데뷔 후 최초로 집 공개를 결정했다.

이번 복귀가 기대되는 것은 배우 윤은혜가 아닌 인간 윤은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이후 중국 활동에 주력해 왔다. 사드로 인해 한류 위축 현상이 심화된 분위기 속에서도 중국 팬들의 사랑 속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것.

무엇보다 이번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은 2015년 논란 이후 국내 활동을 잠시 멈춘 윤은혜가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불필요한 오해를 씻을 기회로 보인다.

특유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 윤은혜는 과연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15일 첫 출연분에 기대가 모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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