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실시 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가치(1곳 단수응답) 등 3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자이가 17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40.2%로 2위,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112.0%로 3위를 기록했다. 또 삼성물산의 래미안(111.7%)과 포스코건설 더샵(97.9%)이 4, 5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이 선택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이기 때문(35.6%)과 주변 입소문(30.9%)을 많이 꼽았다. 본인 거주 경험(17.7%)과 건설사 규모(14.4%)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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