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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나의 아저씨’ 물망…안방극장 ‘재도전’ 할까

입력 : 2017-11-08 15:40:00 수정 : 2017-11-08 1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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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올까.

아이유 측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상태다. 제안 받은 여러 작품을 두고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40대와 20대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맡게 되며 ‘미생’ ‘시그널’ 등의 김원석 PD가 연출을 담당한다.

방송 일자는 내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원 말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이선균이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KBS 2TV ‘프로듀사’, 2016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으며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것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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