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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박서준, 이제 '亞 프린스'는 나야 나!

입력 : 2017-11-07 14:56:11 수정 : 2017-11-07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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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박서준이 차세대 ‘아시아 프린스’ 자리를 굳힌다.

박서준은 명실상부 2017년의 남자다.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이어 영화 ‘청년경찰’까지 히트시키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8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서는 송강호, 장동건을 제치고 대한민국 소비자가 가장 사랑한 영화배우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여기에 흥행력까지 장착한 그를 가만히 둘 제작자는 없다. 현재 박서준을 향한 드라마, 영화, 광고계의 사랑은 그 어떤 톱스타보다 더 뜨겁다. 21살 입대해 경비교도대에서 복무하고 2010년 전역한 그. 군입대 시기로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역시 또래 남자 배우들과 비교해 박서준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박서준을 향한 팬들의 사랑은 해외서도 유효하다. 첫 아시아 투어를 떠난 그. 지난 홍콩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의 팬들과 만나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했다. 데뷔 6년만에 아시아 투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6개국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팬미팅이 기다리고 있다. 박서준은 오는 12월 9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지역인 서울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7일 박서준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박서준 단독 팬미팅 ‘2017 Just PARK SEO JUN in SEOUL’을 개최한다”다고 밝히며 “서울 팬미팅의 타이틀은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주제 “GUESS WHO?”에 대한 답으로, 팬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꾸밈없이 선보이겠다는 뜻”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5년부터 매년 12월 생일을 맞아 진행해 온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는 의미도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

박서준은 팬들과의 만남에 들떠있다. 이번 팬미팅은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 자리다. 때문에 박서준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준비하는 등 서울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서준은 ‘청년경찰’(김주환 감독)로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와 제37회 영평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등 꽃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다수의 작품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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