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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대체불가 음원퀸… 멜론 10월 월간차트 1위

입력 : 2017-11-02 13:13:35 수정 : 2017-11-02 1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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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10월 음원퀸으로 등극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2017년 10월 멜론 월간종합차트 1위는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윤종신의 '좋니', 3위는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 4위는 멜로망스의 '선물', 5위는 우원재의 '시차'가 이름을 올렸다.

10월 차트에서는 1위에서 10위까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아티스트만의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음악들이 강세를 보였다. 잔잔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가을 감성을 저격했다.

이어 인디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 ‘나의 사춘기에게’ ’Blue’와 멜로망스의 ‘선물’,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all of my life’가 월간차트 상위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으며, 윤종신의 ‘좋니’, 아이유의 ‘가을 아침’이 9월 차트에 이어 10월 월간 차트에도 이름을 올려 가을 감성을 이어 나갔다.

이밖에 우원재의 ‘시차(We Are)(Feat. 로꼬 & GRAY)’, 선미의 ‘가시나’, 방탄소년단의 ‘DNA’ 등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멜론 측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귀로 듣는 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11월에는 가을 정통발라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활동들이 예고 되어 있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 월간 차트는 월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 비율을 합산하여 산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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