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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훈풍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

입력 : 2017-11-01 16:17:39 수정 : 2017-11-01 16: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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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한국과 중국간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이 1일 개관했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고자, 문화와 예술을 융합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중국 베이징 예술 단지 798예술구에 총면적 1749㎡(약 529평) 규모로 조성했다. 현대차의 모터스튜디오로는 여섯 번째다.

1일 열린 개관식에는 정의선 부회장, 김태윤 중국 담당 사장, 이병호 중국사업본부장, 조원홍 고객경험본부장, 왕수복 중국지주회사 부사장, 담도굉 베이징현대 부사장, 천꾸이샹 베이징현대 상임부총경리, 리펑 베이징기차그룹 부총경리 등 관계자와 판디안 중앙미술대학 원장을 비롯한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과 창조적 에너지를 반영해 구축한 공간”이라며 “이를 표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창의성이 돋보이는 베이징 예술 단지 798예술구에 자리잡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는 1층에는 1~2층을 아우르는 공기정화시스템과 자동차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는 북 라운지, 커피숍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각종 전시 및 갤러리 공간이 위치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의 개관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디지털∙하남∙고양∙모스크바에 이은 현대자동차의 여섯 번째 모터스튜디오가 탄생했다”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뿐 아니라, 첨단 과학 기술과 당대 예술을 결합시켜 디자이너, 예술가, 사상가와 대중의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하고 예술 부문과 성숙한 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1=‘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식에서 왕옌링 칠성그룹 총재(왼쪽 세 번째부터), 설영흥 현대차 고문, 마이클 락 2x4 대표, 수잔 셀러 대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마틴 혼직 ARS Electronica 총감독, 이병호 현대차 중국사업본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사진2=‘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식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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