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현장] 최민식·데프콘·손현주…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애도

입력 : 2017-10-31 16:55:40 수정 : 2017-10-31 16:55: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최민식과 손현주, 김지수 등이 故 김주혁의 빈소를 잧아 애도를 표했다.

31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故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됐다. 앞서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월 30일 월요일 오후, 나무엑터스의 소중한 배우 故 김주혁 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사고, 사망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빈소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됩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故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배우 최민식은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했다. 평소 각별히 김주혁을 아꼈던 최민식은 오랜 시간 빈소에서 나오지 않고 고인을 애도했다.

KBS 예능 '1박2일'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데프콘도 빈소를 찾았다. 데프콘은 눈물을 훔치며 빈소에 들어갔다. 이어 배우 손현주, 김지수, 류준열 등도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고, 故 김주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인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30일 오후 4시 27분 강남구 삼성동 한 도로에서 김주혁이 몰던 검은색 벤츠 G63 AMG 모델, 일명 벤츠 지바겐으로 불리는 차량이 뒤집히며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김주혁은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어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