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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미리 체험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입력 : 2017-10-30 18:34:40 수정 : 2017-10-30 18: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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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모션 선봬… 홍보 부스도 운영 계획
[전경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오픈 ‘G-100(GAME TIME D-100·11월 1일)’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시 사업권자로 기존 제품군에 겨울 용품 120여개 아이템을 더했다. 대표 상품은 올 겨울, 인기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벤치파카(사진)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거위털 충전재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어깨와 등 위치에 평창올림픽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가 새겨져 있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은 겨울 시즌 상품으로 ‘손가락 하트 장갑‘, ‘거위털 담요’ 등 다양한 상품도 함께 내놨다.

11월 1일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홍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직접 기획한 평창올림픽 관련 상품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또한, 4m 크기의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이명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국가 대표선수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현재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을 판매하는 ‘2018 평창 공식 스토어’는 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서 총 2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도 평창올림픽관을 열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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