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최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용 애플리케이션 4.5.0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 이를 통해 하이퀄리티 음장효과인 ‘하이브리드 EQ’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공간에 따라 최상의 음향 수준을 맞추고 음량 편차를 최소화 하는 등 더욱 섬세한 음질 조정이 가능해졌다.
사운드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청력과 취향, 공간 및 감상 환경, 음악 장르 등 세분화된 요소에 맞춰 손쉽게 음장효과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음원을 비롯해 멜론라디오, 어학 등 적용 범위를 넓혀 멜론의 전체 오디오콘텐츠를 향상된 음질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멜론은 개인화 맞춤 추천 서비스 ‘For U(포유)’를 강화해 날씨기반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온, 날씨 상태에 어울리는 세부 테마에 어울리는 음악을 실시간으로 선곡해준다.
한희원 멜론 마케팅본부장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호하는 음향 수준도 다양해지고 있어, 개편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 음악 추천뿐만 아니라 취향,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뮤직라이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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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하이브리드 EQ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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