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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성, 프로골퍼 박시현과 백년가약

입력 : 2017-10-24 10:40:27 수정 : 2017-10-24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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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프로야구 kt 우완 최대성(32)과 프로골퍼 박시현(29)이 오는 12월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대성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우완투수다. 150㎞를 훌쩍 뛰어넘는 강속구를 뿌리며 ‘사직의 파이어볼러’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제구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고 2015시즌 중 5대4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 2년간은 1군 등판이 없다.

통산 216경기에서 14승16패 2세이브26홀드 평균자책점 4.11(234⅓이닝)을 기록 중이다.

박시현은 2007년 데뷔해 5시즌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한 뒤 은퇴한 미모의 골퍼다. 현재는 방송에서 골프해설 및 리포터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174cm의 큰 키와 빼어난 외모로 골프팬의 사랑을 받아온 박시현은 2009년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기억도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박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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