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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표 청량 섹시, 11월 가요계 포문 연다

입력 : 2017-10-23 09:22:50 수정 : 2017-10-23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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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청량 섹시로 11월 가요계의 포문을 연다. 이번에도 멤버들이 앨범 전반에 참여, 아스트로의 색깔이 가득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의 새 앨범 ‘드림 파트2’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명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한 브리티시 팝 장르로 영국의 최정상 작곡팀 런던노이즈의 곡이다. 여기에 영광의 얼굴들(장준호, 진리)이 프로듀싱을, 작사에는 100%서정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를 비롯해 일렉트릭 퓨처 팝 장르의 ‘위드 유(With You)’부터 ‘버터플라이(Butterfly)’, ‘런(Run)’, 발라드곡 ‘어느새 우린’까지 멤버들의 6인 6색 음색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곡들이 트랙을 가득 채웠다. 특히 지난 앨범들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 진진과 라키가 타이틀곡 및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해 아스트로만의 색깔을 더욱 살렸다.

한편 아스트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파트2-바람(BARAM)’은 지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1-드림 스토어’에 이어 ‘꿈’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두 번째 시리즈 앨범이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청량 섹시’를 예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기대케 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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