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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새로운 전개 펼쳐지나

입력 : 2017-10-22 11:08:55 수정 : 2017-10-22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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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7년째 장기 연애 중인 커플 양호랑(김가은)과 심원석(김민석)이 냉전 중인 가운데 우수지(이솜) 마상구(박병은)까지 함께 한 자리에서 재회한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발표된 사진에는 호랑과 원석 그리고 수지와 상구가 마주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윤지호(정소민)와 남세희(이민기)의 결혼식 후 뒷풀이 겸 모인 이들 사이에는 술자리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커녕 냉랭한 공기가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밖으로 나와 서로 마주서 있는 호랑과 원석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지며 갈등이 한층 더 고조될 것임을 예상케 한다.

과연 호랑과 원석의 다툼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일상적인 해프닝으로 마무리 될 것인지 아니면 7년 동안 연애 기간 중 가장 큰 위기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네 사람의 만남은 각기 다른 이해관계가 얽혀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결혼에 대한 색다른 접근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춘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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