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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최시원 데뷔 이래 가장 큰 사건 “고인에게 애도의 뜻 전해”

입력 : 2017-10-21 13:17:53 수정 : 2017-10-21 1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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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데뷔 이래 가장 큰 사건에 휘말렸다.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

최시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깐다. 항상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관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웃이 기르는 개에 정강이를 물린 후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이 기르는 개는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최시원과 그의 가족은 사과문을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이하 최시원 SNS 사과 전문이다.

최시원입니다.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항상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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