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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비즈니스석 탄다… 데뷔 3개월 만에 톱스타급 대우

입력 : 2017-10-19 14:19:32 수정 : 2017-10-19 14: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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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데뷔 3개월 만에 톱스타급 대우를 받고 있어 화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은 최근 싱가포르, 시드니, 홍콩, 대만, 필리핀 등에서 해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과정에서 워너원은 항공기 비즈니스석을 배정받고, 호텔도 1인1실을 배정받는 등 톱스타에 준하는 특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 아이돌의 경우 항공기는 이코노미석, 호텔은 2인1실을 배정받곤 한다. 하지만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고, 단시간 내 대형스타로 성장했다. 덕분에 위상이 달라졌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다.

몸값도 엄청나다.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워너원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톱스타급 페이를 자랑한다. 심지어 워너원의 스케쥴을 고려해 주최 측이 일정을 조율하기도 할 정도. 또 최근 진행한 한 화보에서는 워너원을 섭외하기 위해 억대 몸값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뿐만 아니다. 방송가에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워너원 멤버들을 섭외하기 위해 진땀을 빼고 있다. 강다니엘은 최근 SBS '런닝맨' 촬영을 마쳤고, 김재환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단독 출연했으며, '마스터키'를 비롯해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하는 예능이 쏟아지고 있다. 워너원이 출연하면 시청률이 보증된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워너원을 향한 러브콜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처럼 데뷔 3개월 만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온 워너원. 또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워너원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가를 짐작케 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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