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PO1 말말말]이호준 "7승만 더 하구요"

입력 : 2017-10-17 22:36:39 수정 : 2017-10-17 22:36: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공오면 맞으려고 그러는 거지 뭐.”
김태형 두산 감독(17일 PO 1차전에 앞서 두산 타자들이 왼 볼을 가린 검투사 헬멧을 많이 쓰고 훈련하는 모습에 대해 묻자)

“7승만 더 하구요.” 이호준 NC 내야수(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PO 1차전을 앞두고 한 기자가 은퇴한 것 아니냐고 하자, PO 3승과 한국시리즈 4승을 더해 7승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지나간 것은 지나 간대로.” 박석민 NC 내야수(17일 PO 1차전에 앞서 취재진이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실책을 기록한 뒤 즉시 교체를 당했던 순간을 묻자)

“저도 감이라는 게 있어요. 노련하진 않아도.” 류지혁 두산 내야수 (17일 NC와의 PO 1차전을 앞두고 수비 포메이션과 관련해서. 벤치에서 특별한 지시를 하기보다는 선수들의 감을 믿어주시는 편이라고 설명하며.)

“느낌은 항상 좋았어요…” 박민우 NC 내야수(17일 두산과의 PO 1차전을 앞두고 느낌이 어떻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자학개그로 답하며)

“오타니보다 어려워요.” 민병헌 두산 외야수(17일 NC와의 PO 1차전을 앞두고 상대 선발 장현식에게 유독 고전한다고 앓는 소리를 하며. 실제로 민병헌은 지난 2015년 열린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의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했던 바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