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에는 총 60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총 9개팀으로 운영되며, 개개인의 업무를 세분화하여 업무의 효율을 한층 높였으며,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으로써 한 몫 할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 행사기간이 시험기간과 맞물리는데 행사의 도움을 주고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자신이 행사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기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송지수 학생(비전대학)은 “작년에 참여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얻어 올해에도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전라북도는 알리는데 나도 조그마한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ymkang@sportsworldi.com
사진설명=전라북도 식품명인전 ‘참맛’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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