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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숙박제휴점 세무 부담 줄이기에 나서

입력 : 2017-10-17 13:19:16 수정 : 2017-10-17 13: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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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국내 대표 종합숙박 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1만5000여 숙박제휴점을 대상으로 세무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세인 세무법인의 도움으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제휴점주의 세무 비용과 복잡한 세무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 캠페인 일환이다.

오는 31일까지 캠페인 참여를 결정한 제휴점들에게는 최초 6개월간 기장료(업체가 세무사에 지급하는 일종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세무대리 수수료(기장료 외 조정료 포함)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업주 대상의 세무 상담 기회도 마련했다. 제휴점 전담 세무 상담팀도 둔다. 그리고 분기별 1회 이상 조세 전문가가 제휴점을 찾아 세무 관련 상담자리도 갖는다.

현재 제휴점 350여곳이 세무 부담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기어때는 올해 안에 총 500개 제휴점이 참여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숙박시설들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제휴점 상생 캠페인”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업주 대상의 상생 캠페인 소재를 끊임없이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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