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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 등 세계적인 골퍼, ‘THC CJ CUP @ NINE BRIDGES’ 참가위해 속속 입국

입력 : 2017-10-16 13:46:56 수정 : 2017-10-16 1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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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기자]2017년 미국 PGA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미국)이 이번주 한국에서 열리는 ‘THC CJ CUP @ NINE BRIDGES’에 참가하기 위해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저스틴 토머스는 “한국에 처음 와서 기쁘다. (PGA TOUR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특별하게 정한 목표는 없다. 토너먼트를 참가한 이상 우승을 노리는 건 당연한 거다.”며 “9주 연속 시합을 뛰고 있어서 많이 피곤하다. 하지만 내가 가진 걸 모두 쏟아 붇겠다. 지난주에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그 모멘텀을 그대로 가지고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 투어인 ‘THC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25만 달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며 세계랭킹 3위인 히데키 마쓰야마(일본)을 비롯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 등 세계적인 선수 78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세계랭킹 7위의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15일 입국했고 16일에는 저스틴 토머스를 비롯 아담 스콧(호주), 지난주 PGA 투어인 말레이시아의 CIMB 우승자인 팻 페레즈(미국)와 한국의 김시우, 강성훈, 김민휘 등이 들어왔다. 

man@sportsworldi.com

저스틴 토머스가 인천공항 입국 후 돌하르방을 들고 있다. 사진=스포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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