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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올슉업'으로 뮤지컬 데뷔… 사랑을 꿈꾸는 소녀 '로렌인' 역

입력 : 2017-10-14 10:14:02 수정 : 2017-10-14 1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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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서신애가 ‘올슉업’을 통해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가진다.

앞서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등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이 서신애의 합류를 알린 것.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친다.

어린 소녀에서 풋풋함과 성숙미를 두루 갖춘 여자로 돌아온 서신애는 이번 뮤지컬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소녀 ‘로레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서신애의 본격적인 뮤지컬데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와 동시에 다재다능한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공연정보사이트 ‘플레이DB’에서는 뮤지컬 ‘올슉업’과 함께 배우 서신애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개막에 앞서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인터파크와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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