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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사나이' 케인, EPL 9월의 선수상 선정…4경기 6골

입력 : 2017-10-13 20:34:34 수정 : 2017-10-13 2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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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9월 사나이’ 해리 케인(24·토트넘)이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8월의 무득점 부진을 딛고 얻어낸 결과라 더욱 값졌다.

케인은 로멜루 루카쿠(맨유), 알바로 모라타(첼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데 브라이너(이상 맨시티), 자말 라셀레스(뉴캐슬)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쳐냈다. 9월 열린 리그 4경기에서 6골을 폭발시키며 가장 유력한 후보이기도 했다. 소속팀 외에도 대표팀에서도 3경기 4골을 터트리며 엄청난 활약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으로 케인은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와 동률을 이뤘고, 스티븐 제라드(6회)와의 격차도 줄였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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