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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레인즈 “팬클럽 명은 ‘레인저’…멋진 이름 준 팬들에게 감사”

입력 : 2017-10-12 14:59:45 수정 : 2017-10-12 1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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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레인즈의 팬클럽 명은 ‘레인저’, 멋진 이름 주신 팬분들 감사해요.”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데뷔 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표했다.

12일 오후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레인즈(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먼저 레인즈는 “타임 포 레인즈(Time for RAINZ)”라는 우렁찬 인사를 선보였다. 멤버 성리는 인사법에 대한 질문에 “이 시간만은 레인즈만의 시간이라는 의미”라고 답했다.

화제의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국민프로듀서의 연습생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레인즈. ‘레인즈’는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까지 더해 탄생했다.

팀명에 대한 질문에 “‘프듀2’를 함께하며 많이 친해진 사이다. 일곱 명이 친목을 유지하다보니 꾸준히 만남을 가지고 밥도 자주 먹었다. 그런데 만나는 날마다 비가 많이 오더라. 그걸 보고 팬분들이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말하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멋진 이름으로 데뷔하게 되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팬클럽 명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멤버들은 “만날 때 마다 비가온 레인즈를 위해 팬 여러분들께서 ‘우산이 되어주겠다’ ‘지켜주겠다’고 말씀해 주시더라. ‘레인저’는 그래서 탄생한 팬클럽 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즈의 미니앨범 ‘선샤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후 7시 30분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를 개최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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