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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 바이닐 뮤직 바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

입력 : 2017-10-11 16:28:10 수정 : 2017-10-11 1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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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일식 다이닝 & 바 ‘더 팀버 하우스’가 12년만에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10일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한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는 국내 호텔 최초의 바이닐 뮤직 바 (Vinyl Music Bar)를 표방한다. 매킨토시 앰프, 어쿠스틱 솔리드 우드 턴테이블 등 최상급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에서 수집한 2000여 장 이상의 바이닐 레코드((LP 음반)의 진정한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프로 DJ의 플레이를 통해 요일 별 각기 다른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신청곡도 틀어준다. 음악과 함께 제주, 강원도 등지 에서 매일 아침 공수하는 최상급 제철 재료들을 이용한 스시, 사시미와 일식 단품요리를 프리미엄 주류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취향, 필요에 따라 음식에 맞는 주류 페어링 등 세세한서비스가 더해진다. 또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믹솔로지스트의 창작 칵테일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타파스 스타일의 안주, 야끼모노, 벤또 등 캐주얼하지만 수준 높은 이자카야 스타일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홈메이드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제철 사시미 샐러드, 한우사골로 만든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닭뼈를 이용하여 진하게 뽑은 닭 육수에 홈메이드 미소와 다양한 양념을 첨가하여 만든 미소 라멘은 팀버하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 이다. 홈메이드 빼빼로, 사케 크렘 브륄레 등의 독특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페데리코 하인즈만 총주방장은 “더 팀버 하우스는 사시미간장, 데리야끼 소스 등 요리에 들어가는 모든 양념장부터 직접 만든다. 최상의 재료가 셰프의 손을 거쳐 캐주얼하지만 수준 높은 일식 요리로 제공된다. 사케, 위스키, 칵테일 등의 프리미엄 주류와 바이닐 레코드를 통한 아날로그 사운드가 어우러져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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