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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발표

입력 : 2017-10-10 20:43:04 수정 : 2017-10-10 2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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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제이세라(J-cera)가 정통 발라드로 촉촉하게 감성을 적신다.

KBS 1TV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제이세라는 수록곡 ‘다 비워낸 줄 알았어’ 음원을 10일 공개했다.

제이세라는 ‘음원강자’ 수식어에 걸맞게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각종 OST 참여와 음반 발매, 라이브 공연 등 음악을 향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신곡 ‘다 비워낸 줄 알았어’에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한 제이세라는 곡의 깊이와 여운을 더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자신만의 분위기를 완성하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5월 종영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두근 두근’으로 제이세라와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 필승불패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제이세라의 음색이 부각될 수 있도록 의도하여 기억에 남을만한 멜로디를 표현했다.

특히 제이세라의 보컬과 멜로디가 만났을 때 드러나는 환상적인 케미가 곡 감상의 색다른 재미로 느껴진다. 2017년 가장 활발한 신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배새롬이 웅장하고 미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드럼과 여러 사운드 소스를 녹여냈고, 실력파 기타리스트 김민규가 세션으로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임수향)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제이세라 특유의 깊은 감성과 명품 보이스로 드라마 시청자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 1TV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제이세라의 ‘다 비워낸 줄 알았어’는 10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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