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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 3주구 시공사 선정 착수…현대건설 등 8곳 참여

입력 : 2017-10-10 19:11:45 수정 : 2017-10-10 1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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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반포주공1단지 3주구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반포주공 1·2·4 주구 시공사는 지난 27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통해 현대건설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반포주공1단지 남은 주구인 3주구도 10일 오후 5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반포주공1단지 수주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다시 수주 경쟁을 펼칠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 수주전은 현재 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현대건설과 GS건설, 그리고 현대산업개발가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는 전용 72㎡ 단일평형 1490가구로 형성돼 있다. 재건축이 이루어지며 지상 35층 17개동 2091가구로 거듭나게 된다. 입찰 마감은 11월25일이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12월 17일 열린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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