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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10 18:58:15, 수정 2017-10-10 19:04:35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찜해둔 차 싸게 사세요

현대·기아·쉐보레·르노삼성·쌍용차
쏘나타·K7·티볼리 등 주요 모델 참여
월별 프로모션과 비교해 2~3배 저렴
이달 말까지 진행… 선착순 한정 판매
  • [한준호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자동차 구매해볼까?’

    정부의 본격 내수진작 쇼핑 이벤트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예년보다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다. 이 행사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어느 정도 얻고 있기 때문에 업계로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승용차 5000대의 1차 물량을 소진하고 쏠라티 100대 및 승용차 5000대를 추가 판매해야 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매력적이다. 특히 매달 이뤄지는 각 자동차 업체별 프로모션과 비교해보면 더 뚜렷해진다.

    이번에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7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 엑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차 270대 한정으로 최대 16%까지 할인한다. 모델별 할인액으로 보면, 최소 76만원에서 최대 29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례로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평소 프로모션과의 차이는 얼마나 날까. 지난달 현대차의 프로모션과 비교해봤다.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정도 할인이 가능했던 것과 비교하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보다 2∼3배 더 할인받을 수 있다. 물론, 현대차가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그랜저와 코나 등 신차는 이번 할인 대상에서 빠져 있다.

    기아차 역시 모닝, 레이, K3, K5, K7 5개 주요 차종에 한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이번에 제공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다. 이에 따라 최소 97만원에서 최대 253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역시 지난달 프로모션을 보면, 모닝은 40만원 할인 또는 70만원 상당 밸류 기프트를 제공했고 K3와 K5는 80만원 할인을 받거나 삼성과 LG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 K7은 판매가격 40만원을 낮춰준 게 다였다. 아쉽지만 기아차의 올해 출시 신차인 스팅어와 스토닉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한국지엠 출범 15주년까지 기념하면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수량이 한정된 특정 기간 생산 쉐보레 제품에 콤보 할부 조건은 물론,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9월 프로모션에서는 특정 기간 생산된 차량에 한해 차종별로 최대 8% 가격을 낮춰주는 ‘쉐비페스타’ 프로모션과 함께 콤보할부를 동시에 적용해줬다. 이렇게 하면 110만원에서 최대 322만원까지 할인이 됐다. 쉐보레 역시 올해 출시한 크루즈는 대상에서 빠져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에 SM6, QM6, QM3의 3개 차종에 한해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SM6와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QM3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종 혜택도 추가로 준비했으니 참고하면 좋다. 지난달 프로모션에서는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이 가능했을뿐이다. 역시 지난달 출시한 QM6 가솔린 모델은 빠져있다.

    마지막으로 쌍용차는 신차까지 포함해서 모델 별로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판매한다.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나온 신차인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과 베스트셀러 티볼리 아머는 3~5%, 코란도 C와 티볼리 에어는 6~8%, 코란도 투리스모는 5~10% 할인 판매한다. 평소 프로모션이 수십만원 혜택 또는 옵션 제공 등이었던 쌍용차였기에 나름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자동차 업계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는 계속될 전망이다. 평소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이 기간 동안 구입하고 싶은 차량이 할인 대상에 들어가 있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tongil77@

    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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