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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수지, 백수 아닌 기자였다! 시크 정장 자태 '궁금증↑'

입력 : 2017-10-10 09:43:04 수정 : 2017-10-10 0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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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의 과거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SBC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 남홍주(배수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된 7-8회에서는 홍주삼겹살에서 엄마 윤문선(황영희)을 돕던 잠정백수 홍주의 직업이 기자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홍주는 재찬의 휴대전화번호를 몰라 계속해서 길이 엇갈린 것에 대해 불편을 느꼈고 명함을 내밀며 휴직중임을 밝혔다.

방송 이후 9-10회 예고를 통해 기자 홍주에 대한 몇 가지 정보가 공개됐다. 잘 나가는 사회부 독종 기자로, 홍주가 자신이 기자로 죽는 꿈을 꿨으며 기자로서의 복직을 원하고 있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음이 밝혀지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기자로서 활약하던 홍주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주는 긴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묶고 얼굴에 자신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리포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홍주삼겹살 앞치마를 메고 있는 홍주의 모습에서는 망설임이 느껴지고 있는 것. 회사를 바로 앞에 둔 채 횡단보도 앞으로 머뭇거리는 홍주의 모습과 함께 자신감 없는 표정은 대조를 이루고 있기에 홍주의 복직 여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지난 주 홍주의 직업이 밝혀진 것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휴직을 할 수밖에 없었던 홍주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홍주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직접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일 밤 10시 9-10회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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