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은 “김하늘이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최대한 몸 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 조심스러운 단계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의 임신 소식에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김하늘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영화제 측에 양해를 구한 것이다.
한편 김하늘은 2016년 3월 19일 1년 열애 끝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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