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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지 완판 몸매' 아나운서, 노출증 논란에 父 발언 재조명

입력 : 2017-10-09 11:01:24 수정 : 2017-10-16 15: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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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tvN ‘소사이어티 게임 2’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정인영의 노출증 논란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멋진 몸매의 소유자 배우 강예원,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인영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본 아버지가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 많이 속상해하셨지만, 지금은 이해를 해주시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정인영은 지난 2014년 표지를 장식한 남성월간지 '맥심(MAXIM)' 1월호를 품절시킨 주인공.

맥심 발행부수 전량이 품절된 것은 맥심 담당 에디터가 직접 표지 모델로 나섰던 지난 2012년 5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맥심 1월호 화보에서 몸에 딱 붙는 골드톤 초미니 타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환상적인 S라인을 드러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라는 고민도 드러냈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3일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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