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칼시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유벤투스의 콰드오 아사모아를 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나 국가대표 미드필더는 아사모아는 소속팀과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터키의 명문클럽 갈라타사라이로의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결국 유벤투스에 남았다.
여전히 갈라타사라이는 아사모아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햄 역시 영입 전선에 뛰어들었다. 유벤투스의 두꺼운 선수층 때문에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우디네세에서 자신의 능력 충분히 보여준 바 있다. 유벤투스에서도 나올 때마다 준수한 경기력을 뽐내며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역시 아사모아를 전력 외 선수로 구분하기도 했다. 사실상 다음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아사모아가 어디로 향할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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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벤투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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