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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워너원 다음은 나야 나! 레인즈·JBJ 데뷔 러시

입력 : 2017-10-07 14:00:23 수정 : 2017-10-07 14: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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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8월의 가요계를 삼키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프로듀스101' 출신 아이돌이 또다시 출격한다. 국민 프로듀서의 성원에 힘입어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JBJ와 레인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미 실력은 검증됐고, 서바이벌을 통해 쌓은 팀워크 또한 대단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먼저 레인즈(RAINZ)는 오는 12일 데뷔를 선언했다. 첫 미니앨범 '선샤인'을 발표, 타이틀곡 줄리엣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뤄진 레인즈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각 소속사가 연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riting boyz)'라는 의미를 더했다. 데뷔를 앞두고 첫 공식활동으로 드라마 '병원선' OST에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레인즈. 더불어 김성리는 드라마 '보그맘' OST에 참여해 보컬실력을 뽐냈고, 홍은기는 웹예능 '미앤미'에 출연하는 등 벌써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레인즈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데뷔부터 꽃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JBJ도 오는 18일 데뷔한다. '프로듀스10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으로 구성된 JBJ. 당초 김태동도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와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아 이번 활동에선 부득이하게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워너원 멤버로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던 팀인 JBJ는 서두르지 않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고,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민 프로듀서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 심지어 길고 긴 추석연휴를 자진 반납하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데뷔를 향한 진정성은 그 누구보다 뜨겁다.

JBJ를 향한 국민 프로듀서의 관심도 무척 뜨거운 상태.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이 예매오픈 3분 만에 5000석이 퍼펙트 매진되는 등 화려한 꿈의 데뷔가 JBJ를 기다리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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