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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 타이틀곡 ‘줄리엣’…데뷔 앨범 베일 벗었다

입력 : 2017-10-07 10:44:36 수정 : 2017-10-07 1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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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레인즈(RAINZ)의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각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지난 4일 콘셉트 이미지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6일에는 레인즈의 미니앨범 ‘Sunshine’(선샤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Juliette’(줄리엣)을 비롯해 ‘All Night Kinda Night’(올 나잇 카인다 나잇), ‘Dilemma’(딜레마), ‘톡톡’(Rainy Day), 그리고 ‘줄리엣’의 펑키한 버전 등 6곡이 담긴다.

‘올 나잇 카인다 나잇’에는 멤버 장대현과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레인즈만의 색을 짙게 녹였다.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일곱 명의 소년들에게 팬들이 지어준 이름 레인즈. 레인즈는 데뷔 전부터 초밀착 데뷔일기 ‘레인즈 TV’로 팬들을 만나는가 하면, 대학로와 명동에서 깜짝 버스킹도 진행하며 많은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12일 오후 6시 미니앨범을 공개하는 레인즈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RAINZ SHOWER)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프로젝트 레인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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