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유튜브 해외 채널 'Musica de Arranque'을 통해 공개된 제아, 박주원의 'Despacito' 커버 영상은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공개되자마자 해외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Despacito’는 저스틴 비버가 리메이크해 올여름 내내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곡.
박주원의 편곡으로 재탄생한 'Despacito'는 플라멩코 스타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제아의 파워풀한 보컬과 박주원의 독보적인 기타 연주가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한류 매체 Soompi, allkpop(올케이팝) 등에서도 기사화하는 등 제아의 뛰어난 실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숨피는 "제아는 흠잡을 데 없는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Despacito'를 소화했다"며 "훌륭한 연주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줬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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