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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임은수, 주니어 GP 6차대회 쇼트 4위 부진

입력 : 2017-10-06 11:47:21 수정 : 2017-10-06 1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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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한국 여자 피겨 유망주 임은수(14·한강중)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머물렀다.

임은수는 5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 올리비아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8.60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 33.66점, 예술점수(PCS) 24.94점이었다.

1위는 알레나 코스톨나이아(69.16점), 2위는 다리아 파넨코바(65.64점·이상 러시아), 3위는 일본의 리노 카사카케(59.35점)가 차지했다.

지난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임은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이 가능하다. 임은수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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