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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터뷰] 빅톤 "데뷔 첫 추석맞이… 설레고 기대돼"

입력 : 2017-10-03 10:29:37 수정 : 2017-10-03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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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빅톤이 데뷔 첫 추석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빅톤 수빈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추석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맞는다. 일단은 굉장히 길게 쉴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운을 떼며 "설 이후로 처음으로 본가에 내려간다.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추석을 논할 때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송편부터 각종 전까지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가득하기 때문. 허찬은 가장 먹고 싶은 추석음식으로 '집밥'을 꼽으며 "추석 때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집밥을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세준은 "꿀떡을 먹고 싶다. 명절 때마다 항상 꿀떡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승우는 "딱히 뭘 먹고 싶다고 꼽는 것보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 데뷔 후 가족 전부와 함께 식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엔 꼭 가족들과 식사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추석 보름달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는 질문에 병찬은 "가족들과 멤버들 그리고 빅톤을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한다. 또 빅톤이 오래오래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승식은 "멤버들과 다함께 놀러갔으면 좋겠다. 데뷔 후에는 스케쥴 때문에 다같이 모여서 놀았던 적이 없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과 함께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세는 빅톤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모두들 건강했으면 좋겠다.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과 또 만나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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