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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 이 전 대통령에게 인터뷰 요청

입력 : 2017-10-01 15:11:47 수정 : 2017-10-01 15: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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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접촉을 시도 중이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 PD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배 PD는 “이명박 대통령님. SBS에서 일하는 배정훈PD라고 합니다. 제가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데 꼭 만나서 대화나누고 싶어서 여러 경로로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고심 중이신 걸로 압니다만 꼭 뵙게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30일 1095회 ‘140억은 누구의 돈인가? - BBK 투자금 진실게임’ 편을 방송한 바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1992년 첫 방송된 SBS의 대표적인 시사 교양프로그램. 연출부에는 이광훈 최성 배정훈 도준우 장경주 이큰별 박경식 PD 등이 있다. 미제사건을 해결하는데 공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2008년부터 배우 김상중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문성근 박원홍 오세훈 정진영 박상원 등이 역대 MC를 맡아 화제가 됐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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