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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거포’ 스탠튼, 시즌 58호 작렬…2개 남은 대기록

입력 : 2017-09-29 11:05:25 수정 : 2017-09-29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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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60홈런까지 2개 남았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28)의 얘기다. 스탠튼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스탠튼은 세 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쏠아 올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4회말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해 상대 선발 훌리오 테헤란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번 홈런으로 시즌 58호.

올 시즌 엄청난 홈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스탠튼은 2개만 더 추가할 경우 60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이번 경기를 제외하고도 앞으로 3경기가 남은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현재 8회말이 진행되는 가운데 마이애미는 스탠튼의 홈런에 힘입어 애틀랜타에 5-1로 앞서고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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