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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28 18:46:00, 수정 2017-09-28 18:46:00

KT, 車 업계 진출…비전 제시 "2022년 커넥티드카 매출 5000억 목표"

차량 플랫폼 '기가드라이브' 확대
인공지능·카인포테이먼트 강화
  • [한준호 기자] KT가 자동차 업계 진출을 본격 선언하고 장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KT는 2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매출 5000억원 달성 목표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KT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커넥티드카 상용 서비스 추진 현황,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 기반 확대, 인공지능, 콘텐츠를 통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강화 등 KT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사업 내용과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이미 KT와 현대자동차는 ‘기자지니’를 연동한 원격시동, 위치안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제어를 시연한 바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9월 초에 출시한 ‘더 뉴 S-클래스’에 KT의 네트워크와 지도 등을 적용해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선보였다.

    KT는 지능형 차량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의 기반 확대 의지도 밝혔다. ‘기가드라이브’는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 타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동, 음악·지도·위치관제·내비게이션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시간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개별 혹은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KT는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2022년 당해 기준으로 5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양산 적용 2~3년 전에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2018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2020년에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T는 글로벌자동차 브랜드들의 동반 파트너로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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