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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추석 앞두고 연평도서 나눔활동 진행

입력 : 2017-09-28 16:17:35 수정 : 2017-09-28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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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서해 최전방 연평도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과 연평초등학교 전교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리블 기술, 공 컨트롤, 팀 플레이 등 전문적인 축구 교육이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츠 부문 부사장, 이상국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부문 부사장도 직접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플로어 컬링, 야구 배팅 네트, 소프트볼 등 다양한 체육 용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연평도 지역사회의 복지 확대를 위해 연평종합회관 도서관을 방문해 총 1100여 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고, 연평 해병부대를 찾아 부대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도 전달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를 발굴하고,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적인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지난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해 최전방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초등학교를 방문해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사진=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연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에 참석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사진=지난 27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연평도 지역사회의 복지 확대를 위해 연평 해병부대를 찾아 부대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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