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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협력사 경쟁력 강화 밀고 끌고… 현대기아차 빛 발하는 상생경영

입력 : 2017-09-26 18:56:35 수정 : 2017-09-26 1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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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협력사들과 현대기아차의 평균 거래 기간은 30년으로, 장기간 협력사 생산 기술 및 R&D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에 직접 부품을 공급하는 300여개 1차 협력사들의 평균 매출 규모는 지난 2001년 733억원에서 2016년 2722억원(추정)으로 연평균 9.1% 지속 성장했다. 협력사당 평균 매출액은 3.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매출 1000억원 이상 협력사가 2001년 62개사에서 2016년에는 156사로 2.5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율도 21%에서 58%로 37%p 늘어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협력사도 46개사에서 137개사로 3배 증가했고, 중견기업으로도 37개사에서 111개사로 3배 늘어났다. 협력사들의 재무안정성도 강화돼 총자산이 2001년 평균 509억원에서 2016년 2838억원으로 5.6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채비율도 152%에서 114%로 38%p 개선됐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라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도 높아졌고, 해외 거래 및 해외 동반진출도 활발해졌다. 협력사들의 해외거래 금액은 2002년 3.8조원에서 2016년 39.1조원으로 10.3배 증가했으며, 1997년 이전 34개사였던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들이 2016년에는 736개사에 달했다.

이 같은 내외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상장 협력사의 시가총액도 2001년 1.5조원에서 2016년 17.5조원으로 11.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시가총액은 4.9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발전이 곧 한국 자동차 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동반성장의 3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협력사들의 품질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자금 및 인재채용 지원,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 활동에서 나아가 2, 3차 협력사들의 경영 개선,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 고용 등 4대 분야와 1차-2·3차 협력사간 상생협력 관리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선순환형 동반성장’ 5대 전략을 발표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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